영국 법정의 질문, 미국 합의로 이어지다...
합의금 뒤에 남은 플랫폼 권한의 문제
합의금 뒤에 남은 플랫폼 권한의 문제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를 둘러싼 논란이 미국에서도 합의 단계로 들어갔다.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연방지방법원은 Sony Interactive Entertainment를 상대로 제기된 디지털 게임 판매 관련 집단소송에서 785만 달러, 한화 약 116억 원 규모의 합의안을 예비 승인했다.
플랫폼이 생태계를 만들었다는 이유만으로, 그 안의 유통과 가격 조건을 독점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가.
이 질문은 소니 한 회사에만 해당하지 않는다. 닌텐도와 Xbox를 포함한 콘솔 플랫폼 전체가 공유하는 문제이며, 모바일 시장에서 이미 시작된 논쟁이 콘솔로 이어지는 흐름의 일부다.
이용자에게 편리한 통합 환경이 동시에 다른 선택지를 제한하는 경계가 될 수 있다는 사실, 그 긴장은 앞으로도 콘솔 플랫폼 논쟁의 핵심으로 남을 것이다.

